투블럭부터 포마드까지, 헤어왁스로 완성하는 유행 남자 헤어스타일링
투블럭부터 포마드까지, 헤어왁스로 완성하는 유행 남자 헤어스타일링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8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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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자기관리가 중요한 시대가 되면서 남자들도 외모 가꾸기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남자의 외모에서 큰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에 중요성이 높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남자 왁스 스타일링, 남자 왁스 바르는 법, 남자 직장인 머리 등 헤어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투블럭, 포마드 등 연예인이 많이 하는 유행 스타일을 따라하려는 이들이 많다.

남자 유행 스타일을 따라하려면 드라이부터 신경을 써야한다. 드라이 단계에서 머리의 볼륨이나 형태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옆머리를 누리고 정수리에는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대세다.

드라이만으로 머리 형태를 잡기가 어렵다면 헤어왁스의 힘을 빌려보자. 시중에는 남자머리를 위한 왁스나 남자 헤어용 에센스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돼 있다. 모발이 굵고 뻗치는 타입은 무게감 있는 셋팅력이 강한 헤어왁스로 머리의 형태를 잡을 수 있으며,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는 스타일은 유분기가 적은 드라이 왁스가 제격이다.

연출하고자 하는 스타일에 따라서도 제품 사용을 달리해야 한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올백 머리를 연출하려면 남자 포마드 왁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뒤쪽으로 넘기면서 말린 후, 포마드 왁스를 적당량 덜어 앞머리와 윗머리에 바르고 빗질한다. 옆머리는 왁스로 눌러 납작하게 만들면 포마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이후 남자용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하면 된다.

댄디컷은 단정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다. 드라이기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가르마를 덮는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다. 드라이를 마친 뒤 헤어 왁스를 조금 덜어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조금씩 쥐었다 펴주면 볼륨감을 살릴 수 있다. 이때 옆머리가 길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헤어컷을 할 때 투블럭 스타일로 해두는 것이 좋다.

브리티시 옴므 코스메틱 브랜드 보쏘드에서는 다양한 남자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BOSOD 시크 포마드와 시크왁스가 있다. 보쏘드 시크 포마드는 빠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멋스러운 광택감과 매혹적인 향기까지 남긴다. 또 2가지 단백질 성분이 포함돼 머리카락에 수분 공급 및 탄력부여 효과까지 가져다줘 남자 헤어왁스 추천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보쏘드 시크 왁스는 모발 건강까지 생각한 특별한 헤어왁스다. 텍스처가 촉촉해 모발에 빠르게 흡수돼 신속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또 옥수수, 콩, 밀 등 식물성 단백질 복합성분이 모발에 보습을 주고 볼륨을 강화한다. 특히 잦은 헤어스타일링 연출로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효과가 있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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