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통해 4월 3일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 최초 공개
롯데홈쇼핑 통해 4월 3일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 최초 공개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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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프로모션과 함께 한정판 앨범, 맨투맨 판매 예정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롯데홈쇼핑이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인 ‘엘스테이지(L-Stage)’의 세 번째 컨텐츠를 공개했다. 바로 걸그룹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컴백 쇼케이스 무대다.

엘스테이지는 문화 콘텐츠 소비층을 겨냥해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만든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쇼케이스는 엘스테이지의 세 번째 컨텐츠로서, 4월 3일 새벽 1시에 공개된다. 걸그룹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여는 건 흔치 않은 일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엘스테이지를 통해 뮤지컬 ‘타이타닉’과 ‘닥터지바고’ 티켓 판매를 흥행시켰으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 번째 컨텐츠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에선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팬들을 위해 한정판 스페셜 앨범과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게임 설명서 콘셉트의 티저를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티저 속 멤버들은 8비트 게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게임 매뉴얼처럼 팝업 앨범의 내용을 소개한 것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공개 후 ‘바나나 알러지’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5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원숭이 알러지’는 멤버 효정, 비니, 아린이 주축으로 활동하며, 다른 멤버들이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오마이걸 전 멤버가 앨범 녹음에 참여해 각기 다른 유닛으로 'Ukiuki waikiki(INTRO)', '하더라', '변한게 아냐' 등 총 4곡을 불렀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와 ‘오마이걸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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