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품은울릉도’ 흑염소 엑기스, 30일 채널A 방송 소개
‘독도품은울릉도’ 흑염소 엑기스, 30일 채널A 방송 소개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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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울릉도의 자연목장에서 직접 기른 토종 흑염소로 만든 엑기스 ‘독도품은울릉도’의 스토리가 오는 30일(금)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 소개될 예정이다.

독도품은울릉도의 홍성호 대표는 울릉도로 귀농해 약 80여마리의 흑염소를 방목 사육하면서 억대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좋은 공기와 토양, 그리고 약초가 많은 울릉도의 자연환경이 흑염소를 키우는데 최적의 장소라 판단해 새로운 인생을 열게 된 것이다.

약 3만평의 넓은 목장에서 부지깽이, 달맞이꽃, 돼지풀, 산죽, 송담 등 자생하는 산채와 야생초를 먹고 자라는 흑염소들은 육질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해 엑기스의 원료로 품질이 높다. 국가인증 도축장에서 도축되는 흑염소는 14가지 국산 식물성 건강재료를 배합하여 총 2차에 걸친 추출공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흑염소즙 특유의 누린내가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액기스 음료로 재탄생한다.

원기회복과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흑염소 액기스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부터 연세가 있는 부모님까지 남녀노소 섭취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사람의 기와 내장, 폐와 심장을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 아연, 칼륨, 칼슘, 각종 무기질 등이 많아 수험생과 갱년기여성, 만성피로의 직장인 등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몸이 차갑거나 허약한 여성들에게 좋으며 빈혈이나 관절, 소화기계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성질이 따뜻한 특성이 있어 몸에 열이 많거나 살이 많이 찐 경우에는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춘하추동 건강쇼핑몰 관계자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울릉도에서 스트레스 없이 방목되어 길러지는 흑염소는 진액으로 제조할 때 맛과 향, 영양소 면에서 더욱 품질이 우수하다”며 “제품은 80ml 20포와 60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춘하추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상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독도품은울릉도 흑염소 목장은 작년 7월 채널A 신대동여지도에, 10월에는 EBS1 ‘한국기행’에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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