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에서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 무대를 최초로 만난다
롯데홈쇼핑에서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 무대를 최초로 만난다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3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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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롯데홈쇼핑에서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컴백 쇼케이스 무대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4월 3일 오전 1시 ‘오마이걸 반하나’의 컴백 프로모션을 ‘엘스테이지(L-Stage)’를 통해 진행한다. 쇼케이스 무대는 페이스북 공식채널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엘스테이지(L-Stage)’는 문화 콘텐츠 소비층을 위해 롯데홈쇼핑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개념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홈쇼핑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세 번째 콘텐츠로 오마이걸 반하나의 컴백 쇼케이스를 준비했다. 걸그룹의 컴백 프로모션을 홈쇼핑 채널에서 진행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홈쇼핑 ‘바로TV’앱(App) 시청자 라이브 게시판인 ‘바로TV톡’을 통해 멤버별 토크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깜짝 팝업 데이트권(50명)’, ‘생방송 중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한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컴백 쇼케이스 무대는 4월 3일 오전 1시에 방영되며,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앨범과 오마이걸 반하나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맨투맨 티셔츠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 멤버의 반이 참여해 하나가 된다’와 ‘오마이걸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게 된다’는 두 가지 뜻을 담은 이름이다. 팝업 앨범 타이틀곡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며, 'Ukiuki waikiki(INTRO)', '하더라', '변한게 아냐' 등 총 4곡을 수록했다. 오마이걸 멤버 전체가 유닛별로 나뉘어 녹음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활동은 멤버 효정, 비니, 아린을 주축으로 이루어지지만, ‘팝업 앨범’의 뜻처럼 다른 멤버가 깜짝 등장할지 여부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마이걸 측은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임 설명서 컨셉의 팝업 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티저를 공개하자마자 ‘바나나 알러지’ 해시태그가 트위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5위에 올랐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엘스테이지는 TV홈쇼핑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서, 이전 뮤지컬 ‘타이타닉’, ‘닥터지바고’ 관람권 판매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컬래버레이션 시도를 이어가며 홈쇼핑의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이끄는 고급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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