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명 장학생들에게 2년간 학비 지원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 4일 ‘제22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뚜기재단은 지난 1996년 오뚜기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단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의 격려사 ▲내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34명에게는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뚜기재단은 지난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30여 명에게 약 55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2학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학교급식 분야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냉장·냉동식품을 비롯해 조미식품, 소스와 면류까지 대용량·소용량 제품을 폭넓게 출시하고 학교급식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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