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말까지 신청 가능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안전한 외식문화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방문화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방문화개선 사업은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냉장고 식재료 정리 및 식재료 보관방법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모‧위생복 착용하기 △주방개선자금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연수구는 노후된 주방시설 및 장비교체 자금(최대 500만 원)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달 인천광역시연수구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로, 사업 대상 발표는 심의위원회에서 서류 검토 후 최종지원 업소를 심의‧의결해 선정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방 내 시설개선과 정기적인 식재료 정리‧정돈‧소독 실시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주방문화 개선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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