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음달 25일까지 원산지표시 점검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다음달 25일까지 치킨 취급음식점 523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관계기관에 고발함으로써 처리할 예정이다.
안산시청 관계자는 “치킨은 배달시켜먹는 경우가 많은 만큼, 포장지‧영수증‧전단지 등에 원산지 표시를 기록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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