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기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지난 23일 부모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은숙 센터장의 ‘부모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자세’ ‘어린이집 현장에서 적용되는 사례별 실습’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 1명[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과 전문가 1명이 조를 이뤄 어린이집의 건강‧안전‧급식‧위생 분야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5개조를 편성했으며, 연말까지 관내 320개소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부모모니터링단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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