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집단급식소 247개소 대상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지난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기업체, 병원, 복지시설 등 관내 집단급식소 247개소에 대해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조리실 등의 청결여부 △조리기구 세척·살균·청결 여부 △식재료의 적정보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검사 결과에 따른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조치 한다. 또한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는 다수가 이용하는 위생업소인 만큼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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