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18일까지, 27개소 대상 실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강효석)은 5월 1일부터 18일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집단급식소 27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업장(22개소), 보육시설(4개소), 의료기관(1개소) 등 27개 급식소를 대상으로 광양경제청 및 여수·순천·광양시 보건소와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상태 △음식물 위생적 보관 관리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시정명령,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진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강효석 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와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홍보와, 조리원 대상 특별 위생교육을 통해 급식환경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