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106명 참여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6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효율적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식품안전지킴이, 부정불량식품감시원, 청소년유해업소감시원, 시니어감시원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는 지역주민 106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지현 교수의 ‘식품안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이스아카이브 이신조 대표의 ‘유전자변형식품(GMO) 안전관리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금천구청 위생과 식품안전팀 권광남 팀장의 ‘시민 먹거리 지킴이 사업 안내’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안전한 먹거리와 유통질서 정착을 위해 △그린푸드존 내 식품업소 점검 △떴다방 등 허위과대광고 행위 모니터링 및 단속 △식품접객업소 민·관 합동 단속 △식품 제조 판매업소 지도점검 △어린이식생활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청 위생과 식품안전팀 권광남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역량을 강화시키고,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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