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금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4.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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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106명 참여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모습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모습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6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효율적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식품안전지킴이, 부정불량식품감시원, 청소년유해업소감시원, 시니어감시원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는 지역주민 106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지현 교수의 ‘식품안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이스아카이브 이신조 대표의 ‘유전자변형식품(GMO) 안전관리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금천구청 위생과 식품안전팀 권광남 팀장의 ‘시민 먹거리 지킴이 사업 안내’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안전한 먹거리와 유통질서 정착을 위해 △그린푸드존 내 식품업소 점검 △떴다방 등 허위과대광고 행위 모니터링 및 단속 △식품접객업소 민·관 합동 단속 △식품 제조 판매업소 지도점검 △어린이식생활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청 위생과 식품안전팀 권광남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역량을 강화시키고,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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