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준태)는 4월 30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18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영유아의 건강·안전·급식·위생 등의 항목을 부모가 직접 모니터링 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모니터링단원으로 선정된 보건·보육 전문가 5명과, 부모 5명은 모니터링 사업의 취지 및 지표에 대한 교육과, 어린이집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위촉된 부모모니터링단은 보건·보육 전문가와 부모가 각각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어린이집의 4개 영역 25개 지표를 모니터링하게 된다”며 “부모모니터링단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나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