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3일까지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집의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을 실시한다.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은 부모와 보육 전문가가 한 명씩 조를 이뤄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요소를 점검하는 사업이다. 점검을 통해 부모는 어린이집의 급식과 위생 관리 영역을, 보육 전문가는 어린이집의 건강 및 안전 관리 분야를 점검하게 된다.
한편 이번 모니터링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개선사항 통보 후 자율개선을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동해시청 가족과 정순기 과장은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와의 소통 강화와, 신뢰 구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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