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양진영, 이하 서울식약청)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문막휴게소 인천방향, 가평휴게소 서울·춘천방향)를 대상으로 ‘대국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식약청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휴게소 이용객에게 ‘손 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도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가 실시된다.
한편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지역축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해 안전한 식생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