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뜨거운 날씨만큼 열정적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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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6.10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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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제12회 2018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하 급식전)이 오는 6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B홀(1층)에서 개최된다. 

급식전은 국내 유일의 단체급식 전문 신문인 대한급식신문사가 주최해온 만큼 단체급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단체급식 관계자들의 니즈를 담아왔다. 

연평균 3만여 명이 다녀가는 수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단체급식 관계자라면 1년에  한 번뿐인 급식전은 간다’는 인식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상황. 특히 올해는 역대 급식전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급식전 총괄 담당자인 강대훈 팀장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학교급식 식재료 입찰 시 영양(교)사의 브랜드 지정이 가능하다는 입장 발표에 따라 어느 때보다 영양선생님들이 다양한 정보수집을 원하고 있는 분위기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작년부터 불거진 학교급식 리베이트 사건 등으로 움츠려있는 영양선생님들이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문제가 되지 않는 전시회를 선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급식전은 기본적으로 ‘식품·식재료’ ‘시설·기자재’ 관련 국내 경쟁력 있는 단체급식 전문 업체들이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한다. 그 외에는 단체급식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급식전의 주요 구성에 더하여 새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그 중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규 부대행사는 ‘단체급식 대량조리시연회’와 ‘단체급식 시설·기구 현대화 Class’.

‘단체급식 대량조리시연회’는 말 그대로 대량조리가 이뤄지는 단체급식에 적용가능한 조리법을 현직 조리사 및 업계 관계자가 직접 시연하는 것이다. 급식전 총 4일 중 7회가 준비되어 있다. ‘단체급식 시설·기구 현대화 Class’는 주요 시설·기구 관련 선택요령부터 관리 및 청소방법 등 전반에 걸친 상식을 품목별 단체급식 전문업체가 직접 강연에 나선다.

그 외에도 올해는 GMO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GMO가 학교급식으로까지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제1회 대한급식신문 & 대형 위탁사 간담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앞으로 단체급식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채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급식전의 전통적인 부대행사들이 보다 알차게 마련됐다. 언제나 사전 신청마감을 기록하는‘단체급식 메뉴시연회’는 최근 트랜드에 맞춰 에스닉푸드를 적용한 다채로운 단체급식 메뉴를 전·현직 셰프들이 직접 시연에 나선다.

벌써 5회차를 맞는 ‘단체급식 미래발전 포럼’은 올해 핫한 이슈로 급부상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주제로 열린다. 단체급식 근로자들의 건강권이 주로 다뤄지는 만큼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그 밖에도 단체급식 시설·기구의 트랜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단체급식 모델관’이 새로운 컨셉으로 마련되며, 예비 영양(교)사가 될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관’, 농림축산식품부의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자발적 학습조직에 참여하는 전국 200여 명의 영양(교)사가 심화학습을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

 

 

 

◀ 1년 365일 건강하면서도 다채로운 메뉴를 고민하는 영양(교)사를 위해 식품·식재료 업체들은 전시회에 참여하고, 영양(교)사들은 업체별 특징을 파악한다

 

 

 

 

◀ 다양한 급식분야의 담당자들이 조리실 현대화를 위해 시설·기구 관련 시장조사 차 전시장을 찾고, 업체들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인다.

 

 

 

 

◀ 단체급식 시설·기구 전문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홍보하고, 영양(교)사들은 구매 전 업체별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받는다.

 

 

 

 

◀ 단체급식 운영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은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인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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