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오는 9일 서울시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국내산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18 육우사랑 육우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육우데이 행사에는 KPOP 가수 초청 공연과 함께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행사’가 새롭게 추가되어 진행된다. 도시락 배식행사는 육우로 만든 도시락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육우자조금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을 비롯한 심으뜸 홍보대사 등이 참여해 함께 한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8 월드컵대회를 맞아 유소년 축구팀에게 축구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육우의 우수성과 공익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데이 페스티벌 개최 장소가 어린이대공원인 만큼 가족들을 위한 행사 중심으로 각종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며 “국내 소고기 육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 농가의 기금으로 조성된 단체로 △소비홍보사업 △광고사업 △조사연구 △소비자교육 △농가교육 △유통개선사업 △수급안정사업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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