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 이하 안양시센터)는 18일 가정 엄마품어린이집(원장 곽영수)에서 센터 내 등록된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소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가 급식소를 현장 방문해 어린이 대상 위생·영양교육,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냉장·냉동고 온도 측정, 염도 측정 등), 급식의 조리·배식 과정 등을 참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부모들은 “어린이집에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믿음이 간다”며 “아이들의 위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센터는 가정어린이집에 이어 민간, 국공립어린이집에서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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