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업종별로 4차례 교육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희옥, 이하 부산식약청)은 지난 19일 관내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영업장 579개소를 대상으로 ‘HACCP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육가공업, 식육판매업, 유가공업 등 9개 업종별로 4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원료와 부자재의 위해분석 방법 △CCP 결정도의 이해 △위생관리를 위한 공정의 이해와 관리방법 △시료채취와 관능검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영업장 확대와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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