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센터, 뮤지컬 수업으로 ‘식습관’ 개선시킨다
성북구센터, 뮤지컬 수업으로 ‘식습관’ 개선시킨다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6.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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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 ‘성북과 D.A.(Diet&Art)하자’ 진행
성북구센터의  '꿀벌의 식탁' 뮤지컬 공연 모습
성북구센터의 '꿀벌의 식탁' 뮤지컬 공연 모습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성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은재, 이하 성북구센터)는 센터 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예술을 통한 식생활교육 ‘성북과 D.A.(Diet&Art) 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관련 뮤지컬 수업을 통한 식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과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는 예술융화교육 중 뮤지컬은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 중에서도 관객 수가 가장 많은 대중적 프로그램이다.

성북구센터는 지속적으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어린이뮤지컬을 제작해 왔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센터에서 제작한 어린이 저당 섭취 실천을 위한 뮤지컬 ‘꿀벌의 식탁’을 주제로 실시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뮤지컬 전문 배우와 함께하는 스토리교육 △뮤지컬 발성 및 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후 오는 29일부터는 아동과 함께 뮤지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식생활 개선을 이루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식생활교육의 접목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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