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KITCHEN’ 통해 위생 능력 및 노하우 전수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광주시서구센터)는 지난 22일 어린이급식소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OPEN THE KITCHEN(우수급식소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OPEN THE KITCHEN은 신규 조리원(어린이 급식소 경력 6개월 미만)의 위생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방법 교육 △우수급식소 탐방 △경력조리사의 위생관리 노하우 전수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서구 아이월드 어린이집(원장 진용경)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경력 조리사의 노하우도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규 조리원들은 “이론이 아닌 실현가능한 위생관리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위생 개선은 시설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조리사의 위생관리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서구센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총 290곳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약 1만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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