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와 목포대학교 친환경바이오융합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용서)은 오는 27일 aT 나주 본사에서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aT는 지난 2014년부터 목포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목포대 재학생 대상 기업탐방 및 채용설명회 개최, 농산물 유통 전문교육 위탁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날은 △로컬푸드 추진현황과 과제 △우수사례 및 파급효과 △전남지역 푸드플랜 추진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목포대와의 합동 워크숍을 통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전남지역의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이 한 발 앞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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