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센터 “아이의 편식 예방 위해 부모가 나섰다”
강서구센터 “아이의 편식 예방 위해 부모가 나섰다”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6.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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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식습관의 이해와 지도법’ 부모 집합교육 실시
강서구센터의 부모 집합교육 모습
강서구센터의 부모 집합교육 모습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주나미, 이하 강서구센터)는 지난 22일 강서구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영유아 식습관의 이해와 지도법’ 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강서구센터는 센터 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26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요구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별 46개 교육주제 중 ‘올바른 식사지도법’이 5점 만점에 4.72점을 차지함에 따라 집합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바른식습관연구소 김미리 강사가 △편식의 이해와 문제점 △푸드네오포비아(food neophobia) △편식의 유형과 원인 △편식행동의 분류 △영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식사지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내 아이의 특성과 유형에 맞는 식습관 개선 방법을 알게 됐다”며 “가정에서 아이의 편식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서구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이의 편식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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