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위생 방문 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양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동수, 이하 양양군센터)는 5월부터 6월까지 센터 내 등록된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에 근거한 ‘식중독 예방 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5~6월은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는 시기로 급식 운영 중 식중독 발병 위험이 가장 높아진다. 이에 양양군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및 개인위생관리 방법, 위생적인 식품 취급방법 등을 알려 식중독 예방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교육 대상을 어린이에서 부모로 확대함으로써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고, 영·유아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부모들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강조했다.
양양군센터 김동수 센터장은 “현장방문 및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자발적인 손 씻기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