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촌자원사업 가치 창출 토론회’ 개최
농진청, ‘농촌자원사업 가치 창출 토론회’ 개최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6.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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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14개 과제 제시
농진청의 농촌 자원 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토론회 모습
농진청의 농촌 자원 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토론회 모습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이하 농진청)은 28일 농촌자원포럼(회장 권혁순)과 함께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농촌 자원 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진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자원부서 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진청은 ‘정부 혁신 종합 추진 계획’에 맞춰 사회적 가치 중심의 농촌 자원 사업 발굴과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과제를 제시하고, 분야별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심 토론을 진행했다.

새롭게 제시된 아이디어 과제는 5개 분야 14개 과제로 △21세기 식생활 교육 △농업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확산 △체험 및 치유농업을 통한 농촌 활성화 △농촌 취약 계층(여성·노인·다문화) 복지 지원 방안 △농촌 자원 활용 융합·복합 기술 보급 등이다.

농진청은 농촌 자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농업·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농촌 자원을 활용한 기술 보급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진청 농촌자원과 이명숙 과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 외부전문가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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