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6.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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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권한대행 이범석)는 29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 39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개인위생관리 △주방위생관리 △작업위생 △나트륨 줄이기 저염 식단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이유로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장염비브리오 등 세균 증식 촉진을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손 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해야 한다”며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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