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병 급식비 5.2% 늘어난 8267원 책정
국방부, 장병 급식비 5.2% 늘어난 8267원 책정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7.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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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비중, 쌀↓ 반찬·후식↑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국방부(장관 송영무)는 6일 내년 국방예산으로 사용될 장병 급식비를 올해 대비 5.2% 늘어난 8267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장병 1인당 한 끼 급식비로 계산하면 2756원 수준이다.

국방부는 장병 하루 급식비를 오는 2020년 8519원, 2021년 8775원, 2022년 9038원, 2023년 9309원으로 계속해서 인상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장병 하루 급식비는 6848원, 7190원, 7334원, 7481원, 7855원 등 꾸준히 늘어났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은 장병들의 전투력과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소이기에 지속적으로 급식비를 인상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 급식비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식재료비로 부대에서 숙식하며 훈련을 받는 동원예비군 급식비도 현역 장병과 동일하게 책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방부는 장병들의 쌀 소비량 감소를 고려해 급식비 중 주식인 쌀의 구매 비중을 줄이고 반찬과 후식의 구매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장병 급식은 △전복·새우·미더덕(2014년) △팝콘형 치킨·탕수육·우럭(2015년) △철판 볶음면·추어탕(2016년) △조기·족발·피클(2017년) 등 매년 새로운 메뉴들이 추가돼 왔으며 올해는 한라봉, 거봉포도, 문어 등이 추가됐다.

한편 국방부는 내년 장병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새로 추가될 급식품목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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