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한다
과천시,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한다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7.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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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경기도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6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급식지원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18세 미만의 취학 또는 미취학 아동 중 보호자가 충분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렵거나, 스스로 식사를 차려 먹기 어려운 아동에게 지정된 음식점이나 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한다.

과천시는 급식지원 신청 아동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소득요건 등 지원 대상 해당 여부, 급식지원유형과 방법을 확인한 뒤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급식업체와 기관을 참여시켜 급식지원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급식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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