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과 피부탄력 개선하는 실리프팅 시술, '실' 선택 중요
주름과 피부탄력 개선하는 실리프팅 시술, '실' 선택 중요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7.11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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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사람이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도 같이 나이를 먹어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빠르게 노화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20대 후반부터 자신의 피부가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30대부터는 누구나 노화현상인 주름, 탄력저하, 볼살 처짐 등의 현상으로 고민하게 된다.

이런 노화증상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런 부분들이 외모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럴때 기능성 화장품, 팩, 마사지 등의 피부관리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 정도의 관리로는 피부 개선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피부노화를 예방하거나 되돌리기 위한 전문적인 시술법을 찾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얼굴리프팅시술이다. 특히 특수한 ‘실’을 활용한 실리프팅시술은 수술하지 않고도 피부의 근본을 바꾸는 효과로 관심이 높다.

이에 대해 나눔연세의원 이장춘 원장은 “실을 이용한 얼굴 리프팅시술은 피부 깊은 층에 인체에 무해한 실을 삽입하여 처진 피부를 직접적으로 당겨주는 치료방법으로 주름이나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며, 얼굴라인도 갸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실리프팅은 갸름한 얼굴을 얻고자 하거나 미간주름과 팔자주름 등 얼굴주름 개선을 원하는 경우, 주름개선과 동시에 피부탄력을 얻고자 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특히 빠르게 수술 없이 이뤄지는 시술법이라 여성들에게 더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같은 실리프팅시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실력과 함께 병원의 실리프팅시술 전후 관리 프로그램이나 ‘실'의 종류도 역시 중요하다. 실의 유형에 따라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물론 유지기간도 달라지기 때문.

나눔연세의원 측에 따르면 유지기간과 안전성 모두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더민트리프팅이 적합하다. 기존 민트리프팅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장미가시처럼 나있는 360도 나선형 돌기가 특징인 4세대 리프팅실을 사용해 시술시간을 단 20분으로 단축했기 때문이다.

미국 FDA 인증 민트리프팅실은 특수 몰딩으로 제작되어 일정한 두께로 오랫동안 원형을 유지할 수 있고, 일반 얼굴 리프팅시술과 비교해 4배 이상 강한 피부 견인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지속력 또한 기존 실에 비해 2배 이상 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부절개 과정이 없어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 중에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이 원장은 “우선 피부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환자가 원하는 효과를 충분히 이해한 뒤에 1:1 맞춤 디자인에 따라 더민트실리프팅을 진행해야 한다"며 "시술 후에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후관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과정을 통해 평소 화장품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던 피부 노화증상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시술은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멍이나 울퉁불퉁함 등의 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에 피부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체계적인 진단이 요구된다.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지 않는 시술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사전에 유의사항을 잘 살핀 후 계획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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