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보령머드축제서 ‘식중독 예방캠페인’ 실시
대전식약청, 보령머드축제서 ‘식중독 예방캠페인’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7.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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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한순영, 이하 대전식약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에서 ‘대국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전식약청은 11일부터 4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해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예방 지도·교육, 위생 점검, 신속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축제 시작 하루 전인 오는 12일에는 행사장 내 식품접객업소 중 매출액 상위 업소 5개소를 선정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13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피서객과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주류업체(주하이트진로)와 함께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를 주제로 주류 이물 저감화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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