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개선 중요성 알린다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인천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새봄, 이하 인천남동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학부모 식생활아카데미 4기’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 식생활아카데미는 인천남동구센터가 지난 2015년도부터 실시한 특화사업으로 학부모의 식습관 개선이 자녀의 영양과 성장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영양성분표시 및 당저감화 △컬러푸드와 식품첨가물 △가정에서의 해썹(HACCP)과 아이양육에 필요한 영양팁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함께 △아망디오쇼콜라쿠키 △컬러푸드피자 △에그타르트 등 자녀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을 만들면서 궁금했던 영양 정보를 알 수 있었다”며 “이 같은 교육이 앞으로도 많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남동구센터 원새봄 센터장은 “학부모 식생활아카데미를 4년 동안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지켜봤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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