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식중독 예방 위해 급식 현장 점검나서
광주식약청, 식중독 예방 위해 급식 현장 점검나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7.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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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및 시중 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영균, 이하 광주식약청)은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해 관내 학교급식소 및 시중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식약청은 지난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1일 2식 이상 급식 학교인 곳을 대상으로 컨설팅 대상을 선정했다. 이달 중으로는 교육청과 함께 전남공업고등학교와 백화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현장 위생수준 진단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소 위생수준 진단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 제공 △영양사 및 조리사 위생교육 △칼, 도마 등의 오염도 및 종사자 손을 검사하는 간이 미생물 검사 △식중독 예방 홍보물 제공 등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조리 현장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식중독 저감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관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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