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양여대 재학생들의 모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한양여자대학교(총장 이보숙, 이하 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5주간 ‘JUMP-UP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JUMP-UP 방학 특강은 CJ프레시웨이가 한양여대와 추진 중인 산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2,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경로별 메뉴 개발의 이해 △단체급식 점포 위생 교육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 및 식품안전센터 견학 △현직자 멘토링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실무자가 ‘급식/외식 메뉴 개발의 이해’와 ‘급식장 위생 점검 교육과 모의 실습’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나은이(여·21) 씨는 “실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실무자의 강의가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과의 괴리를 줄여줬다”며 “남은 5주간의 프로그램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관련 역량을 쌓는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마케팅파트 담당자는 “이번 JUMP UP 여름방학 특강이 향후 식품산업 인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CJ프레시웨이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7년 1월 수원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을 맺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에는 덕성여자대학교와 ‘영유아 영양·위생 활동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