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증 환자, 건강한 사람보다 가공육 섭취율 3.5배 높아
조증 환자, 건강한 사람보다 가공육 섭취율 3.5배 높아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7.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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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 가공육과 조증 연관성 조사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육포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 섭취가 사람들의 조증 증상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은 18~65세 연령의 총 1101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가공육과 조증 발병의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조증으로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보다 가공육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3.5배 높았다.

반면 조증으로 입원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가공육 섭취 및 다른 음식들은 양극성 장애나 분열정동장애 등과 큰 연관성이 없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질환 등의 신경퇴행질환 발병과 연관된 아질산염(nitrates)은 조증 발병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8일 ‘Molecular Psychiatry’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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