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 굿바이, 허벅지살 단기간에 빼는 다이어트 꿀팁
하체비만 굿바이, 허벅지살 단기간에 빼는 다이어트 꿀팁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7.19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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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대부분 ‘부종형’ 하체비만… 짠 음식 자제, 족욕 등으로 혈액순환 도와야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직장인 A씨는 여름 옷을 정리하다가 문득 작년에 입은 핫팬츠가 생각나 입어보았다가 깜짝 놀랐다. 작년에는 잘 맞았던 핫팬츠가 허벅지에서 꽉 껴버려 지퍼도 끝까지 올리지 못하고 벗어야만 했던 것이다. A씨는 “작년에는 잘 맞았던 바지인데 다리가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로 살이 쪘다니 충격적이다”며 “한달 내 단기간 살빼는 법에 돌입해 기필코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성공할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올 여름 날씬한 허벅지와 종아리 라인을 만들기 위한 하체비만 다이어트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자신이 어떤 하체비만의 유형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대게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경우 허벅지와 종아리 등의 부위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부어 굵어지는 ‘부종형’ 하체비만인 경우가 많다.

부종형 하체비만의 경우 짠 음식을 자제해 부종을 줄이고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혈액 순환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또한 단기간 허벅지살 빼는 운동인 ‘스쿼트’ 등의 근육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선수처럼 알이 툭 튀어나온 ‘근육형’ 하체비만이라면 근육운동보다는 스트레칭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낫다. 발꿈치를 들었다 내리는 운동을 할 경우 알이 더욱 도드라질 수 있고 줄넘기와 같은 경우도 하고 난 뒤 다리 근육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오히려 더욱 근육이 발달해 굵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매일 다리를 주물러주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틈날 때마다 런지나 벽을 미는 자세로 한쪽씩 번갈아 가며 다리 근육을 쭉 펴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모든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은 식단 조절이다. 아무리 다리운동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더라도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간식 등을 많이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는 어렵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평소보다 조금 양을 줄여 섭취하는 것이 관건인데, 만약 이러한 다이어트 식단 혹은 도시락을 따로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효과 좋은 다이어트 식품 혹은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최근에 출시된 다이어트 관련 다양한 제품들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 중 삼성제약의 이지컷 다이어트는 와일드망고종자 성분이 함유되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디포넥틴이라는 지방분해 호르몬을 체내에서 더욱 활성화 시켜 빠지기 어려운 하체부위의 살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앤뷰티 다이어트 관계자는 “평소 쉽게 붓는 체질이라면 매일 앉거나 서 있는 직장생활로 인해 하체비만이 더욱 심해지기 쉽다”며 “늘 체중과 몸매를 체크하며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하고, 식이요법과 더불어 틈틈이 운동해 활동량을 높인다면 하체비만 다이어트 걱정 없이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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