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우위에 있고 경제성이 있는 지역 고유농산물 30개 품목을 선정,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생산·가공·유통기반이 구축돼 있고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 명품화 잠재력이 큰 녹차, 무화과, 울금, 함초, 석류, 돌산갓, 산수유, 구기자, 헛개, 비파 등 10대 품목을 명품화 브랜드로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재배.생산기술의 표준화와 단지화를 통해 조직.규모화하고 품목별 기능.성분 분석과 건강식품 개발, 가공산업 육성, 국내외 유기인증 획득, 브랜드 통합, 대표 브랜드 육성 등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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