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으로 오는 15일까지 공모신청받아, 3월 중 임용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서울농수산공사)가 앞으로 3년간 강서지사장에 상임사를 임명하기로 하고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서울농수산공사는 12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공개모집해 강서지사장(상임이사)을 임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농수산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 상임이사 임명 시 지방공기업법 등 관계법령, 공사 설립조례 및 내부 규정 등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여기에서 모든 공개모집 절차를 수행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3차에 걸쳐 운영된다. 제1차 위원회에서는 자격요건, 임용 절차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제2차 위원회에서는 응모자가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여 면접대상을 가린다. 제3차 위원회에서는 면접심사로 임원 임용후보 군을 임명권자에게 추천한다.
서울농수산공사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군 중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정해 오는 3월 중순경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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