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정 서울시의원, ‘어린이대공원’ 새로운 변화 필요
오현정 서울시의원, ‘어린이대공원’ 새로운 변화 필요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2.25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대공원 내적·외적 요인으로 서울의 대표공원이라는 명성 사라져
오현정 의원의 5분 발언 모습.
오현정 의원의 5분 발언 모습.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시의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오현정 의원은 “어린이대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다양성이 부족하고 주변과의 연계가 미흡하며 어린이 인구 감소,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한 야외활동 자제 등으로 입장객이 감소해 서울의 대표공원이라는 명성은 옛말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어린이대공원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문화·산업 테마파크’를 제안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5가지 방향인 C.H.I.L.D(Culture, Healing, IOT, Library, Donation)를 제시했다.

끝으로 오현정 의원은 “미국 뉴욕의 브라이언트 공원은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어린이대공원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문화와 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