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염' 새학기증후군 이어질 수 있어 주의...배농치료 도움
'환절기 비염' 새학기증후군 이어질 수 있어 주의...배농치료 도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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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비한의원 마포점 김수정 원장
사진=코비한의원 마포점 김수정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새 학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불안을 느끼는 이른바 새학기증후군에 대한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새학기증후군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증상을 의미한다.

낯선 교실과 새로운 친구 등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도 새학기증후군에 속한다. 새학기증후군을 보이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투정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복통, 두통 등을 호소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새 학기 증후군의 발생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 늘어나는 학업량에 대한 부담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자녀가 새학기증후군 초기 증세를 보인다면 너무 과한 걱정보다는 자연스럽게 대화로 증세의 원인을 찾아내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또 증세가 나타나야 원인을 찾는 것보다는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도의 증세가 다를 뿐 미세하게 어린이들은 바뀐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학기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길러주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양질의 영양소 섭취 그리고 적당한 운동은 필수다.

추가로 음식으로 섭취가 불가능한 식품들은 어린이 영양제 등을 통해 섭취해주면 좋다.

이 경우에도 고가의 보약을 찾기 보다는 자녀의 상화을 먼저 관찰 수 필요한 성분을 한의원에 내방해 전문가와 상의하면 좋다.

특히 요즘처럼 환절기 비염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에는 예방과 치료가 중요한 시기다. 감기와 닮아 있는 비염을 방치할 경우 집중력 저하와 자칫 산만해질 수 있어 새학기증후군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가 천식을 동반하는 경우가 86%를 차지하고 있다는 자료는 엄마들이 비염 증세를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들이 키 성장에 장애를 받는 것 역시 알레르기 비염에 엄마들이 예민해지는 이유 중 하나다.

한방병원 내원 시에도 꼼꼼하게 살펴볼 것들이 있다. 비염에 특화된 병원인지 자녀들 또래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지 등을 살펴보고 내원한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염 특화 한의원으로 알려진 코비한의원 마포점에서는 배농치료에 한약치료를 접목해 비염 초기부터 전방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진료과목이 준비돼 있다.

배농치료는 한방에 특화된 비염치료 방법으로 코의 염증과 붓기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면봉에 묻힌 한약이 코 안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면서 고인 콧물을 빼내주어 시원함과 코 위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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