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시설장 대상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보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이하 보성군센터)는 지난 23일 보성군 여성회관에서 등록 어린이급식소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알레르기 올바르게 알아보고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식품알레르기 특징과 증상, 원인식품, 급식관리 등으로 진행됐으며 급식제공 시 주의사항을 안내해 식품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교육 후 지난해 진행 프로그램 결과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식품알레르기 관리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급식제공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식품알레르기로부터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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