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동영상·카드뉴스 등으로 유해물질 정보 제공
식약처, 동영상·카드뉴스 등으로 유해물질 정보 제공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9.04.29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달 주제는 ‘식품용 기구-프탈레이트류’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유해물질의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4월부터 주기적으로 생활 속 유해물질 노출량 줄이기, 독성정보 중심의 동영상, 카드뉴스, 뉴스레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보제공은 ‘유해물질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이 우려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소비자가 ‘유해물질 노출량 줄이기’를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국민 관심사항, 안전이슈, 계절 등 시기를 고려해 ▲식품용 기구-프탈레이트류(4월) ▲매실주-시안화합물(5월) ▲견과류-곰팡이독소(6월) ▲참기름-벤조피렌(9월) 등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식품 등의 섭취·조리 시 주의사항 등을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관련 전문가에게는 독성정보제공시스템(Tox-info)의 최신 연구결과, 규제동향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뉴스레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