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단체관람객, 전시회 호평
잇따른 단체관람객, 전시회 호평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6.29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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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 개막 3일차 맞아
폐막 앞둔 주말, 관람객 참여 대폭 증가 예상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 소속 주무관과 영양(교)사들이 전시부스를 참관하고 있는 모습.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 소속 주무관과 영양(교)사들이 전시부스를 참관하고 있는 모습.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하 급식전)이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회 3일차인 28일에는 기관·단체장 뿐만 아니라 단체관람객들도 잇따라 참관해 관심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주말을 앞두고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시회 개막 3일차인 28일에는 주말을 앞두고 다양한 관람객들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곳곳에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 소속 주무관과 영월관내 영양(교)사 20여명은 단체 관람을 신청해 업체부스를 차례로 관람하고 메뉴시연회 등의 부대행사에도 참여했다.

그 외에도 경북교육청, 서울교육청 등 다양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부스 참관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3일째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여전히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ECO급식’을 주제로 한 메뉴시연회에서는 먼저 인터컨티넨탈호텔 박창우 셰프가 ‘친환경 가지새우볶음’을 선보였다. 박창우 셰프는 “지난해에도 제 메뉴시연회를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는데 올해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것을 보니 감사하고 또한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청주 진흥초등학교 지다윤 조리주무관이 '빠에야&건새우파래볶음'을 주제로 대량조리시연회를 하고 있다.
청주 진흥초등학교 지다윤 조리주무관이 '빠에야&건새우파래볶음'을 주제로 대량조리시연회를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세 차례 ‘ECO급식’ 메뉴시연회 중 유택용 셰프가 준비한 일본식튀김 가끼아게는 일반 외식점에서도 흔히 보기 어려운 일본식 요리여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 마지막날인 29일에도 부대행사는 이어진다. 주말을 맞아 일찍부터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메뉴시연회가 열린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는 이마트 메뉴개발팀장을 맡고 있는 원승식 셰프가 청정숲푸드를 위해 나선다. 원승식 셰프가 준비한 메뉴는 ‘표고버섯초무침’. 마지막으로 신한대학교 김동섭 교수는 ‘새우로 속을 채운 버섯뇨끼와 바비큐소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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