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의 대표주자 ‘오향장육’과 ‘오리탕’
보양식의 대표주자 ‘오향장육’과 ‘오리탕’
  • 편집팀
  • 승인 2010.07.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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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 삼성초등학교 영양교사 추천
독특한 향이 일품 - 오향장육

오향장육은 일반적으로 회향, 계피, 산초, 정향, 생강 등 다섯가지 향신료로 향을 낸 간장에 돼지고기를 조린 음식으로 그 향이 매우 독특하다. 삶은 돼지고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방함량도 줄일 수 있다.
☞ 재료
간장 361㎖, 계피 52g, 돼지고기(목살) 5.2㎏, (100인분) 된장 206g, 마늘 155g, 맛술 206㎖, 쌀조청 516㎖ 생강 86g, 백설탕 83g, 양파 258g, 정향분말 103g 팔각 103g, 통후추 103g, 현미유 100㎖, 생강 100g, 후추 5g, 소금 30g
☞ 조리법
1. 돼지고기는 편육용으로 준비하여 된장, 생강, 양파를 넣고 삶는다. 2. 삶은 돼지고기를 건져내어 덩어리째 간장, 맛술, 정향, 팔각향, 계피, 통후추, 생강, 물엿, 설탕, 현미유를 넣고 조린다. 3. 돼지고기가 갈색으로 간과 향이 배이면 꺼내어 먹기 좋은 크기인 0.4㎝ 두께로 썰어서 배식한다.
☞ Tip
1.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기피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어요. 2. 향신료를 너무 많이 사용해 강한 향이 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살코기가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돼요.

방현미 영산포초등학교 영양교사 추천
훌륭한 미네랄 공급원 - 오리탕

오리고기에는 비타민 B1과 B2 함량이 닭고기의 두배에 달한다. 칼슘, 칼륨, 아연, 철 등 미네랄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 재료
건고추 100g, 풋고추 100g, 된장 1㎏, 들깨 300g (100인분) 마늘 100g, 미나리 700g, 생강 50g, 숙주 700g 양파 700g, 오리고기 4.3㎏, 청주 100㎎, 토란대 1.4㎏ 대파 100g, 디포리 300g
☞ 조리법
1. 토막 낸 오리는 깨끗이 손질하여 놓는다. 2. 토란대, 미나리, 대파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4㎝길이로 썰어 놓는다. 3. 숙주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놓는다. 4. 다시마, 디포리는 국물을 우려낸 후 건져내고 된장을 풀어 ①의 오리를 넣는다. 5. 들깨, 건고추는 분쇄기에 갈아서 채에 걸러 낸 후 ④에 넣는다. 6. ⑤에 ②, ③을 넣고 한소끔 끓여낸다.

☞ Tip
1. 토란대의 아린맛을 제거하기 위하여 천일염을 넣어 여러번 주물러 깨끗이 씻어내고 살짝 데쳐내세요. 2. 오리고기는 청정제품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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