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하 센터)는 지난달 25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 38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에 참여, 군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급식소에 지원·제공하고 있는 교육자료와 위생 개선 물품 등을 전시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손 씻기, 바로 먹기, 익혀 먹기)을 홍보했다(사진). 또한 가정 내 위생적인 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칼·도마·행주 구분사용에 대한 교육자료와 용도별 행주를 제공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일반 성인보다 저항력이 약한 노년층 인구의 비율이 높은 화순군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안전 인식이 개선되어 보다 나은 조리환경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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