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6일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가스텍’(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이 스위스산 감자칼을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후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가스텍에서 수입·판매한 감자칼 5종(MAGIC, rex pro trilogy, starjulienne, startomi, startrilogy)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 등 행정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