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위생·품질개선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aT, 위생·품질개선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3.10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식품기업 대상, HACCP 및 디자인 개선 등 7개 분야
(참고사진) 품질개선 컨설팅 현장 모습. 
(참고사진) 품질개선 컨설팅 현장 모습.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aT가 품질개선 컨설팅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국산원료를 사용하는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품질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전문위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컨설팅 지원 분야는 총 7개로 ▲HACCP 인증 준비 ▲ISO 22000/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인증준비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지정준비 ▲식품안전시스템 구축 ▲공정품질개선 ▲상품품질개선 ▲디자인품질개선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품기업은 컨설팅 현장지도 횟수 및 자부담금에 따라 ‘단기역량제고’와 ‘심층역량제고’ 사업 중 선택할 수 있다. 

단기역량제고 사업은 7개 컨설팅 분야 중 1개에 대한 전문위원의 현장지도 교육(5~8회)으로 진행되며, 심층역량제고 사업은 전문 컨설팅사가 인증 및 제품개선을 위한 전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한편 aT는 단기역량제고 컨설팅사업에 함께할 위생·안전, 품질개선 분야 전문위원 80명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aT 손용규 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 “HACCP 의무품목 확대 등 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리는 중소식품기업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이라며 “위생·안전 관련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소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접수는 식품기업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단기역량제고(8월 31일), 심층역량제고(3월 31일) 각각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식품기업컨설팅부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