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관절질환, 추나한의원에서 치료하자
일상의 관절질환, 추나한의원에서 치료하자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3.16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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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20~30대의 직장인은 물론, 중년 및 노년기 등 어떠한 나이대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불편함은 바로 경추나 요추에 일어나는 디스크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초기에 바로잡지 못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을뿐더러, 난치성 질환으로 변하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관절계통 질환은 초기에 바로잡는 것이 좋고, 적절한 시기에 올바르게 치료를 하여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추나한의원에서는 관절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추나요법을 체험할 수 있다.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맨손을 이용해 관절을 밀고, 또 당기면서 신체를 교정하는 치료요법을 말한다. 추나요법의 경우 단순추나와 복잡추나로 나누어지는데 이 중 단순추나란 생리학적 운동 범위 안에서 경근을 치료하는 요법을 말하고 복잡추나는 뼈의 구조적인 이상을 치료하는 요법을 말한다. 이와 같이 치료의 종류에 따라서 명칭은 나뉠 수 있고, 치료 방식 역시 구분된다.

일상생활 중에서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 등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관절이 비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만일 잘못된 자세를 오래 취하여 관절이 비뚤어지고, 틀어지면서 문제가 생겼다면 문제가 발생한 초기에 해결할 필요가 있다. 추나요법은 이처럼 틀어진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치료를 말한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비뚤어진 신체를 교정하지 않고 내버려둘 경우 관절 질환으로부터 오는 통증이 만성화되어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상태가 된다. 나아가 이처럼 통증이 만성화되었다면 치료 역시 쉽지 않아, 시간과 비용이 더 크게 소모된다.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성 질환을 겪고 있지만 이들 중 꼭 맞는 시기에 치료를 받으려는 사람은 드물다. 디스크는 적절한 시기에 빨리 치료를 받는다면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내버려둘수록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증상이 만성화 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추나한의원 본닥터네트워크 양재역점 아야미한의원 김진욱 원장은 “틀어진 골반이나 척추를 교정하는 추나요법은 개인마다 다른 신체의 형태를 생각하여서 그에 맞는 교정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추나요법과 더불어 관절 교정에 도움이 되는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본닥터네트워크 신도림역점 신도림경희한의원 문경도 원장은 “추나 치료는 지난해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해 치료가 급여화됐으며 단순, 복잡, 특수 추나요법의 경우 본인 부담률이 절반 수준에 이른다”며 “이처럼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고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만에 하나 디스크나 기타 관절 질환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추나요법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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