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진 ‘농약정보 365’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진 ‘농약정보 365’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0.03.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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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약상세 검색 추가… 장애인·고령자도 쉽게 접근 
‘농약정보 365’ 홈페이지.
‘농약정보 365’ 홈페이지.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모든 농약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농약정보 365’가 새롭게 탈바꿈해 농업인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이하 농진청)이 농업인의 올바른 농약 안전 사용과 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농약정보서비스 농약정보 365를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약정보 365는 우리나라에 등록된 모든 농약의 사용법, 사용시기, 사용량과 안전사용기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년 누적 방문자 수가 2배씩 증가(’16년 19만 → ’17년 38만 → ’18년 82만 → ’19년 160만)하고 있다. 

이번에 개선된 농약정보 365는 첫 화면 검색란에 예시가 표시돼 있어 사용자가 어려운 농약 성분과 제품명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앞서 제공되던 ‘농약품목 검색’뿐만 아니라 ‘농약상세 검색’기능도 추가돼 농약 관련 정보인 농작물 병해충 사진, 작물보호제 지침서 등 안전한 농약 사용시기, 방법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농약정보 365는 휴대용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정보를 확인하는 반응형 웹으로 개발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이처럼 농약정보 365가 개선됨에 따라 올바른 농약 사용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발생 비율을 줄이고, 소비자의 불안감을 낮추는 등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약정보 365를 활용한 산업체의 신상품 개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 농자재평가과 이희동 농업연구관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이 발생하고, 안전기준이 강화되면서 올바른 농약 사용이 농산물 재배의 필수 사항이 됐다”며 “정부혁신의 하나인 이번 개선을 시작으로 농약 관련 정보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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