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인상 위한 눈성형, 자연스러움 강조되는 ‘자연유착쌍꺼풀’ 선호돼
호감 인상 위한 눈성형, 자연스러움 강조되는 ‘자연유착쌍꺼풀’ 선호돼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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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첫인상을 평가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0.1초. 첫인상은 주로 시각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첫인상을 가늠하는 시간이 매우 짧은 반면 이를 바꾸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첫인상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에 중요한 요소로 지목되며 특히 눈은 대화 시에 시선이 가장 먼저 향하는 부위이기에 첫 인상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눈성형 중 가장 대표적인 ‘쌍꺼풀수술’의 경우 성형외과 개원가에서 가장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성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 방법은 크게 절개법(눈꺼풀을 절개하는 방법)과 매몰법(실을 봉합해 매듭 짓는 방식)으로 나뉘며 최근에는 매몰법을 한 단계 발전시켜 더욱 자연스러움이 부각되는 ‘자연유착법’ 쌍꺼풀수술이 등장해 선호되고 있다.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연출하는 ‘자연유착쌍꺼풀’은 기존 매몰법과 절개법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미세한 구멍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며 기존의 쌍꺼풀수술처럼 실에 의존해 강제로 고정하는 방법이 아니라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근본 원리를 적용, 피부와 눈 뜨는 근육 사이에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해 쌍꺼풀수술붓기를 최소화하며 선천적인 쌍꺼풀처럼 자연스럽다.

탑페이스성형외과 이윤환 원장은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쌍꺼풀라인을 원하는 경우, 눈꺼풀 피부가 얇고 처짐이 거의 없는 경우, 눈을 감아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경우, 수술 후 흉터나 소시지 눈을 걱정하는 경우, 쌍꺼풀 라인이 흐리고 눈에 적합하다”며 “특히 비교적 심하지 않은 안검하수는 절개 없이 자연유착법을 통해 자연유착눈매교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자연유착쌍꺼풀은 1:1 맞춤상담 후 디자인 계획이 수립되며 홈을 내어 피부와 상안검거근 사이의 유착을 유도하게 된다. 이후 눈꺼풀 안과 밖을 실로 연결해 흉터 없는 자연스러운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쌍수자연유착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수술 우려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한 개개인의 알맞은 눈의 비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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