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이어 총 30명… 혁신 추진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 수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인증원)은 기관 주요사업 및 혁신 활동 등에 참여할 ‘제2기 국민현장자문단(자문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 지역주민 30명을 공개 모집해 발족한 제1기 자문단은 지난해 10월을 끝으로 1년의 활동이 마무리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는 1기와 마찬가지로 기관의 혁신 추진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2기 인원은 총 30명이며,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인원은 지난해 공석이 된 총 13명이다.
자문단 참여는 공공기관의 혁신, 인증원 주요사업, 식품안전관리 등에 관심이 있고, 인증원 인근의 청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원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은 “자문단은 기관의 혁신과 주요사업 등에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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