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산업보건의로 전남대 손석준 교수 위촉
광주교육청, 산업보건의로 전남대 손석준 교수 위촉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3.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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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법 개정에 따른 직종 확대에 따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이하 광주교육청)이 30일 현업 근로자 건강 보호와 자문‧상담 활동 강화를 위해 전남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교실 손석준 교수를 ‘산업보건의’로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한 현업 근로자 수 확대(1750명→2562명)에 따른 것이다. ‘산업보건의 관리규정’에 따르면, 산업보건의 1명이 담당해야 할 현업 근로자 수는 2000명으로 제한돼 있다. 

이날 손 교수 추가 위촉으로 지난해 위촉된 조선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 교수를 포함해 총 2명의 산업보건의가 광주교육청에서 활동하게 된다.

산업보건의 자격은 ‘의료법’에 따른 의사로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 전문의 또는 산업보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 

손 교수는 전남대 보건진료소장과 대한보건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을 역임했고, 산업보건 분야에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보건의는 매월 2회 활동하며 ▲건강진단 결과의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근로자 건강장해 원인조사 및 재발방지 의학적 조치 ▲근로자 건강관리‧보건관리자 업무지도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상담‧운동처방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자문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강의 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궁극적으로 산업보건의 활동은 현업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산안법상 사업주로 현업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성 근골격계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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